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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생대마왕
  • 2019-03-07 22:43:54조회수 250

코스피는 2,173.19(-2.41P, -0.11%)로 약보합 출발해 장초반 2,17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오전 장중 2,181.19(+5.59P, +0.26%)에서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점차 낙폭을 확대. 장후반 급격히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155.19(-20.41P, -0.9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한 끝에 2,165.79(-9.81P, -0.4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美 경제지표 부진, OECD의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기관이 1,1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746.21(-0.49P, -0.07%)로 약보합 출발해 장초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해 750.13(+3.43P, +0.46%)에서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장후반 낙폭을 크게 키운 지수는 733.49(-13.21P, -1.7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736.83(-9.87P, -1.32%)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을 보인다는 소식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6억, 324억 순매도, 개인은 1,096억 순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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