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심화되는 중국의 자본 유출, 2019년 암호화폐 상승장을 시작할 수 있어
dChainers 2019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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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 동안 중국의 자본 유출율이 증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는 관할구역 중 하나의 시민들이 금융 이동 제한을 피하는 더 좋은 방법을 찾으면서 암호화폐 공간에 전례 없는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자본 제한 문제
이론적으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자본 제한을 가진 주요 경제 국가이다. 규정에 따르면, 개인들은 5만 달러 이상을 국외로 송금할 수 없으며, 기업들은 당국의 승인을 받아 다른 통화로만 위안화를 환전할 수 있다. 이 규정들은 부족한 외환 보유를 보존하려는 원칙하에 중국의 산업화가 진행될 때 마련된 것이다. 요즘은 이런 자본 제한이 부유한 중국인들의 재산을 강제로 중국에 귀속시킬 수 있게 만들어 공산당에 따르도록 강요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목적도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중국 정부도 이런 규제를 효과적이고 광범위하게 집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 지난 10년 동안, 수 많은 중국 엘리트들은 전세계에 부동산을 사들이는 등의 방법으로 그들의 돈을 국외로 움직일 방법들을 찾았다.
암호화폐에겐 기회
엄청난 감시능력을 가진 중앙정부는 중국인들이 5만불 이상의 자금을 송금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에 대해 알진 못하지만, 외환보유고가 고갈 될 가능성이 적은 상황에서 철저히 단속을 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1조 달러 이상의 미국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에게 이런 시나리오의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며, 이는 암호화폐에 기회를 열어준다.
지난 달 중국의 무역 자료에 따르면, 자본의 유출이 크게 증가했다. 가장 최근 이 정도의 증가가 있었을 때, 중국 트레이더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국외로 돈을 옮겨서 비트코인이 200달러에서 20,000달러까지 오르는 상승장이 왔다.
현재 위안화의 상승뿐만 아니라, 지난 달의 무역 자료까지 보면 향후 몇 달 동안 중국 자본이 암호화폐계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또 다시 비트코인 상승장의 시작을 예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