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2 2019년 03월 19일 화요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2월 비트코인 ETF 도입 관련 피드백 수렴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7개 피드백 중 6개가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 시장 조작 문제 등을 이유로 비트코인 ETF 도입을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디어는 반에크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 등으로 비트코인 ETF 도입 이슈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외신은 미국 시카코옵션거래소(CBOE)와 반에크, 솔리드X가 비트코인 ETF 승인 제안서를 SEC에 다시 제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제안서가 SEC에 정식 등록될 경우 SEC는 승인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최대 240일을 소요하게 된다.
12:28 2019년 03월 19일 화요일
한겨레에 따르면, 진대제 블록체인 협회 회장이 최근 일부 협회 관계자들에게 "이번 21일 총회를 마지막으로 협회장을 그만두려고 한다"고 밝힌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복수의 블록체인협회 관계자들은 후임 협회장으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 전 실장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역임한 뒤 2016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박근혜 정부의 국무조정실장(장관급)으로 일한 바 있다.
12:21 2019년 03월 19일 화요일
1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시가 블록체인이나 AI 등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혹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을 1년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 기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300일간의 대장정 '제 3회 서울혁신첼린지'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제3회 서울혁신챌린지'는 온·오프라인 '오픈 플랫폼'을 통해 전문 멘토단 및 다른 참가자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을 꾸려, 시제품을 개발해 결선 평가를 받는 전 과정은 총 10개월간 진행되며, 최종결선은 올해 12월에 진행된다.
10:54 2019년 03월 19일 화요일
더타이(TheTie)가 1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거래량의 86%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실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빗썸 이용자의 1회 방문 당 거래액은 1만 3,418달러로, 월간 거래액은 12억 달러로 추산된다. 하지만 빗썸이 보고한 월간 거래액은 280억 달러로, 이 보다 약 2,000% 이상 많다. 한편 해당 보고서는 거래소 사이트 방문자 거래액을 평가하고 거래소 보고 수치와 비교,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