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물 3월 28일 장후 (펌

276아래에서 마감한적이 없었는데 다행히 지켜주고 마감이네요.

오늘은 274.9까지 하락을 했으나,

장중 277을 재탈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시장은 윈도드레싱으로 하락을 하였지만,

하락폭이 많이 크지 않았고,

다만, 베이시스가 슈퍼 콘탱고상태로, 1.3에 육박하고있습니다.

통상 0.3~0.8정도에서 오늘은 선물이 0.5이상 고평가 되어있네요.

이경우, 두가지 상황이 발생할수있습니다.

선물이 주저앉아서 베이시스를 좁히거나,

지수가 올라서 베이시스를 좁혀야하는데,

어제 오늘 삼성전자의 하락으로 인해서 시장은 연일 급락을 보였지만,

장중에는 다시 쳐 올리는 상황이 연속으로 벌어지네요.

즉, 삼전의 실적이 나오기전까지는, 시장이 쉽사리 반등하기는 힘들걸로 보이고,

연속 양봉이 발생하였지만, 그 질적인 면에서는 급락보다 더 무서운 양봉의 연속이었습니다.

3일연속 급등락장이 펼쳐지는데,

상방이 아니라,하방으로 오전장에 쳐 밀고, 급반등을 시키는 모습이네요.

하지만, 시장은 보합이거나, 하락마감인데, 모양만 양봉이 나오고 있네요.

실속없는 양봉이란거죠.

다만, 장중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장시작후 급락때에도 급반등할거라고 생각하고 매매한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그 이유가 보다시피 저점대비 급반등으로 나와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고점에서 매도를쳐서 추가 수익을 내고, 장막판에도 몇만원더 벌었네요.

양봉 2개지만 실속은 전혀 없는 양봉이고,

오늘은 전저점부근에서 반등이 나왔다는점이 반등 가능성을 보여주는것도 같고,

내일은 월말이기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는한은, 윈도드레싱도 나와줄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약세는 외인과 개인의 선물매도로 말미암아 생기는 하락이라서,

추가 하락 가능성도 보이긴 합니다만, 그러거나 말거나 보유한게 없으니 관계없겠죠.

저놈의 애환의 삼성전자.

매일 아침만되면 쳐 박아 버리는 삼전이 왜 장중에는 자꾸 못 올라서 안달내는지,

그 해답은 외인의 삼성전자 사랑에 있네요.

매일 저점에서 쳐 올리는 외인덕에 삼성전자는 자꾸만 반등의 기대를 가지게 만들고,

44000원에서의 철통 지지를 보여주고 있네요.

삼전이 되살아날려면, 4월 1사분기 실적을 보고난후에야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그동안 우리시장은 계속 지금처럼 하락반등 상승 하락순으로 왔다갔다할 가능성이 높네요.

단 몇일세 선물이 10포인트나 급락을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10포하락이면 공포의 구간일텐데,

어느듯 투자자들이 선물 10포에도 전혀 겁을 내지 않고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여러분이 3월을 지나며 4월이 되면, 또 강통 혹은 퇴출가능성이 높아지는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물려도 복구가 되니, 물리더라도 보유하고 들고가면 회복이 되었지만,

이제 정상적인 시장하에서는, 파생은 물리면 그냥 그걸로 깡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