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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지금의 3분의 1 토막된다…'크립토 디스토피아'의 도래

  • 캡틴아메리카
  • 2019-01-25 09:20:15조회수 311

 설마 떨어질까!!!

 

이런 뉴스는 싫다구요!!!

 

 

이미 지난해 초 대비 7분의1 수준인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의 3분의 1 수준으로 한 층 더 폭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가상통화의 가치가 여전히 증명되지 않은데다 기관투자자들도 진입을 꺼리고 있어 시장이 안정되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24일(현지시간) 가상통화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약 240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며 지금 같은 약세장이 계속될 경우 1260달러 아래로도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3600달러 가량인 현재 가격에서 3분의 1토막 수준으로 한 번 더 폭락한다는 것이다. 또한 은행들이 블록체인을 도입하더라도 최소 3~5년 간은 큰 이득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장 큰 이유로는 가상통화의 가치가 아직까지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꼽았다. 금이나 미국 달러화 같은 전통적인 자산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가상통화가 자리할 곳은 없다는 분석이다. JP모건의 보고서는 "경기침체나 금융위기 등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조차 거래나 투자, 헷징 등의 측면에서 가상통화보다 훨씬 유동성이 있고 덜 복잡한 수단이 이미 많다"고 꼬집었다. 

 

기관투자자들이 여전히 가상통화에 진입을 주저하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여전히 개인 투자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가상통화 시장의 안정성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가상통화를 주요 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난관에 봉착할 것"이라며 "지난해 어떤 메이저 업체들도 가상통화 결제를 받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블록체인의 잠재력은 인정했다. 블록체인의 분산원장기술(DLT)은 글로벌 은행들의 비용을 절감하고 수많은 복잡한 과정들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고 봤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도 꾸준히 이 같은 입장을 밝혀왔다. 다이면 CEO는 지난해 8월 하버드비즈니스리뷰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은 '진짜'다"며 "JP모건은 블록체인에 대해 적극 검토 중이며 향후 대부분의 분야에서 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가상통화는 여전히 법에 의해 제한을 받는 금이나 법정화폐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400만원대를 밑돌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 기준 이날 오전 8시 45분 현재 39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월 최고가 2888만원의 7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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