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18만개 사용처 확보
"22년간 쌓은 인프라로 가상화폐 결제 대중화 선도"
가상화폐를 이용한 로봇카페 비트2E 시연 모습.
모바일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가맹점인 달콤커피를 비롯해 로봇카페 '비트' 등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다날은 21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경기 성남시 JS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열고 플랫폼 비즈니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기존 모바일 결제부터 암호화폐 결제까지 아우르는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다날은 이를 위한 차세대 통합결제 플랫폼 '모음'을 공개했다. 모음은 모바일·신용카드·암호화폐·마이너스통장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