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대한 MACD 지표 분석에서 몇 달 동안 지속된 하락 추세를 끝낼 수 있다는 시그널이 나왔다.
매수 및 매도 압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자금흐름지수(MFI)는 일요일 전반적으로 약세-불황 추세 변화의 초기 징후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주 비트코인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50주, 100주 이동평균선의 크로스를 보였다.
이와 같이 MACD는 비트코인 포인트를 매도세의 소진으로 적용하면 월요일 현재 추세 반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MACD는 단기 이동 평균에서 장기 이동 평균을 뺀 두 가지 추세를 따르는 이동 평균을 모멘텀 요소로변환한 값이다.
가격 추세는 히스토그램이 기준선 이상으로 상승하는 MACD 라인의 9주기 지수 이동 평균인 신호선 위를 넘으면 강세로 돌아섰다고 여겨진다. 히스토그램이 높을수록 MACD와 신호선을 분리해 더 강한 모멘텀을 나타낸다.
아래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두 가지 강세 징후 모두 실제로 발생했다.
BTC/USD 주간 차트
비트코인의 MACD 라인과 신호 라인은 2월 초에 지배적인 하방추세 부근에서 반전이 일어나며 크로스가 발생했다. 이후 두 선 사이의 공간을 나타내는 히스토그램은 점차 현재 102.38로 늘어나 2018년 1월 이후 최고치였다.
MACD가 작년 9월에 플러스 히스토그램 값을 동반한 강세 크로스를 만들었지만 MACD와 신호 라인의 이격이 부족했고 교차점이 강하지는 못했다.
이번에 일어난 크로스는 이후 이격을 벌리며 강한 신호를 만들어 내고 있다.
BTC/USD 주간 MACD 2015
2015년부터 비트코인의 주간 가격표를 보면, 상승하는 히스토그램 값과 함께 강력한 강세 MACD 크로스가 발생하면서 암호화폐의 가격이 바닥을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바닥을 찍었다는 징후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