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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탈릭 부테린, 클라이언트·월렛 개발자 지원 정책 고려 중

  • 엔젤리스
  • 2019-03-12 09:41:08조회수 351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클라이언트·월렛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월렛을 사용해 송금한 트랜잭션에 대해 1 gwei혹은 1 gas의 수수료를 받는 정책을 고려 중"이라며 "우리는 이들에게 수수료를 지급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 업데이트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균 사용자 가스 비용 증가율을 7% 이하로 가정했을 때, 매년 2백만 달러 규모의 순수자금(non-institutionally-biased market-based funding)을 클라이언트·월렛 개발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 대상에는 현시점 기준 모든 이더리움재단 공식(EF grants) eth2 클라이언트 개발자들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계획으론 사용량(usage)이 일정량(예를 들어, 1백만 gas)을 초과했을때 모든 수수료를 일괄 지급할 예정이지만, 추후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지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퍼센트(%)가 아닌 절대량(예를 들어, 트랜잭션당 1 gwei)으로 수수료를 산출하는 이유는 최적화되지 않은(not optimize) 가스 비용을 악용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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