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 12월 2일(월) 주요뉴스
- 미국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 국회, 예산안 처리 기한
- 우대형 주택연금 출시
-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 관련 이재웅 쏘카 대표 및 박재욱 VCNC 대표 첫 재판 예정
- 국제당뇨병연맹총회 개최
- 11월 소비자물가동향
- 제이엘케이인스펙션 공모청약
- 에이치엘비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 W홀딩컴퍼니 추가상장(CB전환)
- 아이씨디 추가상장(CB전환)
- 맥스로텍 추가상장(CB전환)
-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CB전환)
-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 하나마이크론 추가상장(CB전환)
- 우리들제약 추가상장(CB전환)
- 씨티젠 추가상장(CB전환)
-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 미래SCI 추가상장(CB전환)
- 세경하이테크 권리락(무상증자)
- 미국) 10월 건설지출(현지시간)
- 미국) 11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미국)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독일)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영국) 11월 CIPS / 마킷 제조업 PMI(현지시간)
- 중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 일분)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11월29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법안에 서명한 여파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 -112.59(-0.40%) 28,051.41, 나스닥 -39.71(-0.46%) 8,665.47, S&P500 3,140.98(-0.40%), 필라델피아반도체 1,716.84(-1.10%)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에 서명한 가운데, 미/중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해 홍콩의 특별지위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홍콩 인권법에 서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중국, 홍콩인들에 대한 존경을 담아 법안에 서명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중국 외교부는 어떤 외부 세력도 홍콩 일에 관여하는 것을 반대하는 중국 정부의 결의는 확고부동하다"고 밝히는 등 즉각 반발하고 나선 바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홍콩 인권법과는 별개로 미/중 협상이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인권법 서명 자체보다 실제 시행 여부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무역합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권법을 둘러싼 양국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중국과 추수감사절 연휴 직후 '1단계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무역대표부(USTR)는 전기모터, 자전거, 진공청소기 등 중국산 제품 32개 품목에 부과한 관세 25%를 내년 8월7일까지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미국이 관세를 부과한 2,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 목록에 포함된 것입니다.
연말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유통업계의 매출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아마존(-0.97%), 타깃(-0.71%), 메이시스(-1.03%) 등 주요 유통업체의 주가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통주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S&P 유통 ETF'는 이날 0.76%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