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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자유

  • 중국 '우한 폐렴'으로 인한 급락에 반발 매수세 유입

  • 추세의신
  • 2020-01-29 09:21:05조회수 305

[뉴욕 마감]


1/28(현지시간) 뉴욕증시 반등, 다우(+0.66%)/나스닥(+1.43%)/S&P500(+1.01%) 반발 매수세 유입(+), 경제지표 호조(+), 中 우한 폐렴 경계감 지속(-)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

 

전일 지수는 中 ‘우한 폐렴’ 공포 속에 3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음.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대응을 위해 가능한 빨리 중국에 국제 전문가들을 보내기로 중국과 합의했으며,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중국이 ‘우한 폐렴’을 예방•통제할 것으로 신뢰한다고 밝힘.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8일 0시 기준 중국 전역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는 4,515명, 의심환자는 6,973명, 사망자는 1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한편, 美 국무부는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했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중국에 대한 여행안내를 3단계 중 가장 높은 '레벨3(경고)' 수준으로 격상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128.2에서 131.6으로 상승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로 견조한 소비 여건을 재확인했음.

 

코어로직/케이스-실러가 발표한 11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하며 주택 가격 상승세가 유지됐으며,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월 제조업지수도 전월 마이너스(-)5에서 20으로 크게 반등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12월 내구재수주 실적도 전월대비 2.4%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엇갈린 모습.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한 반면, 3M과 화이자는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순이익을 발표.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중 67% 가량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애플은 장 마감 후 2020회계연도 1분기 매출 918억 달러, 주당 순이익 4.9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임.

 

이날 국제유가는 최근 급락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 속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34달러(+0.64%) 상승한 53.48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통신서비스, 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기술장비, 제약,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애플(+2.83%)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으며,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1.21%)는 호실적 발표 속에 상승. 반면, 3M(-5.72%)과 화이자(-5.03%)는 순이익 부진 등에 하락.

 

다우 +187.05(+0.66%) 28,722.85, 나스닥 +130.37(+1.43%) 9,269.68, S&P500 3,276.24(+1.01%), 필라델피아반도체 1,893.2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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