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17일 (로이터) -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9일 만에 6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휴 내 잠시 주춤했던 확진자가 계속 늘어 1월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고 밝히며, 일부 전문가가 3-4월 중 4차 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