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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월24일 (로이터)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가 6월21일이면 종료될 것을 매우 낙관한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지난 22일 올 여름까지 일부 업종의 영업 중단을 유지하는 봉쇄 계획을 공개하면서 '자유로 가는 일방통행로'에 후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6월21일 제한조치 종료에 대한 질문에 "어떤 것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매우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1,8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공식 데이터에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