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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글은 손절을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이유

  • 클레오빡돌앙
  • 2018-09-19 10:11:55조회수 444

손절을 가장 먼저 배워야 한다.

일반투자자들이 현물투자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손절을 제때에 하지 못하는데 있다.

실패한 투자를 장기적으로 끝까지 이끌고 가기 때문에

투자원금의 10%밖에 남지 않았다는 터무니없는 실패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전쟁에서 승패는 병가지상사"라 하는 옛말이 있듯이,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백전백승만을 할 수는 없다.

 


투자가 실패했을 때 적은 손해로 끝낼 수 있는 기술이 주식투자의 성공의 최대 요인이다.

현물투자 보다 투자위험이 더 큰 선물옵션투자에 있어서 투자가 실패했을 때

손절을 재빨리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선물옵션투자는 먼저 손절부터 배워야 한다.

선물옵션투자에 있어서 먼저 손절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

 


선물의 자동손절 한도는 대개 1%~5% 사이에서 설정하는 것이 보통인데

본 필자의 경우에는 경험적으로 선물지수의 수준에 상관없이

포지션(중단기) 매매의 경우에는 절대기준인 2포인트 자동손절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데이트레이딩(단타매매)의 경우에는 역시 절대기준인 0.5포인트 자동손절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왜냐하면 복잡한 백분율 계산 보다는

단순화한 선물 계약당 손절기준 100만원(2p) 또는 25만원(0.5p)을 적용하는 것이

손절원칙을 지키기가 쉽기 때문이다.

 



또다른 손절원칙은 선물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챠트상 저항선이나 지지선을 미리 설정하고

이 저항선이 상향돌파 되거나 지지선이 하방 붕괴되면 자동으로 손절하는 기술적 방법도 좋다.

이 방법은 선물을 매매할 때 미리 손절매매선을 설정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선물옵션 데이트레이딩(단타매매)에서 손절원칙은 백분율(%) 적용보다는

미리 지지선이나 저항선을 손절선으로 정하고 손절선이 무너지면 무조건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옵션의 경우에는 기복이 심하여 선물처럼 5% 범위내에서는 손절기준을 정하기가 어렵고,

적어도 20%~30% 정도로 손절한도를 확대 적용해야 한다.

옵션도 챠트상 지지선이나 저항선 등 챠트상으로 손절선을 정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선물옵션투자에 있어서 이와같은 손절원칙 준수는 기계적이어야 하며, 예외없는 원칙으로 지켜야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예외를 두면 자동손절의 목적달성에 실패하게 되므로

예외사항이 생긴다 하더라도 일단 정리한 후에 다시 매수하거나 매도하여야 한다.

끈기있게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주식투자는 아무 때나 사고 판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매수할 때가 있고 매도할 때가 각각 따로 있다.

이러한 때를 잘못 선택하면 투자는 거꾸로 가고 만다.

주식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이나 초보투자자들은

늘 주식을 100% 보유한 상태가 되어야 안심하는 잘못된 습관이 몸에 배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투자자들은 대세상승기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대세하락기에는 필연적으로 투자가 크게 실패하고 만다.

주식투자는 매수할 때가 오기를 기다려서 기회가 왔을 때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

선물옵션투자는 이러한 매수나 매도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현물은 때로는 잘못 선택해도 장기적으로 버틸수도 있지만,

선물은 장기적으로 버티면 파멸하므로 부득이 대폭의 손실로 정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매도할 기회를 놓쳤으면 다시금 다음 기회가 올 때까지 끈기있게 기다려야 하며,

매도기회가 오지 않으면 다음의 매수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지 못하고 성급하게 추격매수 하거나 추격매도 하면 결국 투자는 큰 실패로 끝나게 된다.

거래일 기준으로 적어도 절반 이상은 기다림의 시간이다.

 



선물을 보유하고 승부하는 타이밍은 절반도 안된다.

고양이가 쥐를 잡을 때 곧바로 공격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쥐의 움직임이나 쥐와 고양이간의 거리를 측정하면서 정확한 공격시기를 선택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선물옵션투자도 고양이가 쥐를 잡을 때처럼 때를 기다려서 투자에 나서야 하며,

그래야 실패가 적고 투자성과가 극대화되는 결과를 얻게 된다.



시작은 천천히, 정리는 재빨리.

현물주식투자에 있어서도 매수는 천천히 하고 매도는 재빨리 해야 한다.

매수는 생각하면서 하고 매도는 매도한 후에 나중에 생각해야 한다.

그 이유는 매수에 샐패해도 현금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다음에 언제든지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지만,

매도시기를 놓치면 현금이 날아가기 때문이다.

시세기복이 심한 선물옵션투자에 있어서는 이러한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신규매수나 신규매도는 시점을 놓쳤다고 하더라도 현금이 있으면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 되지만,

매수포지션이나 매도포지션을 제때에 정리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투자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진다.

대개 서툰 투자자들이 욕심이나 충동 때문에 신규매매를 서두르다가 고점에서 매수하거나,

저점에서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손절을 하기 싫어서 어물어물하다가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선물옵션투자는 냉정하게 기다려서 확실하게 기회라고 판단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틀렸구나 싶으면 무조건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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