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프랑스, 여섯 곳의 담배가게에서 비트코인 판매 시작… 다음달까지 6,500곳까지 확장 계획
dChainers 2019년 1월 10일
프랑스의 24,000개의 담배가게에서 비트코인을 팔려는 계획이 중앙은행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잠정적으로 시작되었다.
오늘 6개의 담배가게, 2월까지 6,500개
로이터통신은 조직자인 아딜 자카르(Adil Zakhar)을 인용해 이번주 파리의 여섯 곳의 ‘타박’ 가게가 선불 비트코인 카드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다음달까지 6,500개 이상의 가게에서 비트코인 카드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1월 8일에 보도했다.
“일부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온라인에서 사는 것을 복잡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카르는 말했다.
“이 사람들은 멀리 있는 익명의 웹사이트보다 지역 담배가게 주인을 더 믿는다.”
기술회사 케플러케이(KeplerK)의 공동설립자인 자카르는 비트코인을 프랑스 주류로 진입시키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이 계획이 지난해 11월에 발표되었을 때, 프랑스은행(BoF)을 포함한 단첸들의 반대에 부딪혔으며, 관계자들은 어떤 형태로든 담배가게에서 비트코인을 판매하는 것을 허가한 것을 부인했다.
이는 BoF이 운영하는 프랑스 건정성감독원(ACPR)이 케플러케이에 허가를 내준 것과는 상충되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이 판매의 시작은 프랑스에서 지속되어온 암호화폐를 둘러싼 혼란스러운 법적환경을 더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과 은행들은 계속해서 주류 매체에 다른 이유로 등장하고 있다.
이번주 초, 언론들은 정치적 민중 운동인 ‘노란조끼’(Gilets Jaunes)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주 토요일 1월 12일에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을 불안하게 만드는 뱅크런을 요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은 전통 은행을 대체하는 시스템, 탈중앙화된 가치 저장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노란조끼 운동이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