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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통화정책 완화 시사…주식시장 강세 기대"

  • 추세의신
  • 2019-06-10 09:16:48조회수 435

- KB증권 "미중 무역분쟁 여전하지만…통화정책 완화 명분"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KB증권은 10일 미국 통화정책이 완화된 방향으로 흐를 것을 고려해 앞으로 미국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연준 통화완화정책 기조가 강화하면서 미국 주식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정책 콘퍼런스 연설에서 “미국 경제전망의 추이를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은 기준금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주시했다. 지난 2일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경제는 좋은 지점에 있고 경제 전망도 양호하다”고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과 대비됐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김 연구원은 “그동안 통화정책이 완화 기조를 보이는 기간에는 주식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장단기 금리가 역전했으나 연준의 과감한 부양 조치로 불황에 빠지지 않았던 1966년과 1998년 주식 시장은 2년 동안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멕시코 관세 부과가 사실상 철회되면서 불확실성도 완화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오히려 연준이 통화 정책을 완화 기조로 가져가는 데 명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위험 요인이 남아 있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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