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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마감시황

  • 추세의신
  • 2019-12-23 09:05:08조회수 227

뉴욕증시 마감시황


12/20(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28%)/나스닥(+0.42%)/S&P500(+0.49%),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소비지표 호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과 시진핑 中 국가주석간 전화 통화 사실이 전해지는 등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이 지속되는 모습.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시 주석과 우리의 거대한 무역협상과 관련해 좋은 매우좋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중국은 이미 대규모의 농산품과 다른 것들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공식적인 서명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우리가 중국과 협력하고 있는 북한과 홍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음. 아울러 중국 CCTV에 따르면, 시 주석도 "미국과 무역 합의가 양국 경제에 유익할 것이라며, 조만간 1단계 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美 소비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11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 7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11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5% 증가하며 전월 0.1% 증가에서 대폭 개선됐음. 3분기 GDP 확정치는 전분기대비 연율2.1%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세부적으로는 소비지출이 전분기대비 3.2% 증가해 잠정치 2.9% 증가에서 상향조정됐음.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도 99.3을 기록해 예비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다소 완화되는 모습. 이날 영국 하원은 이른바 '브렉시트법'으로 불리는 'EU(유럽연합) 탈퇴협정법안'(WAB) 을 제2독회 표결에서 찬성 358표, 반대 234표로 가결했음. 이에 따라 예정대로 내년 1월31일 브렉시트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 채굴장비 급증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4달러(-1.21%) 하락한 60.44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화학, 제약, 산업서비스,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은행/투자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반도체주 강세 속에 AMD(+3.08%), 인텔(+1.71%), 텍사스 인스트루먼트(+2.02%) 등이 상승. 반면, US스틸(-10.78%)이 4분기 실적 경고에 이어 배당 축소 및 자사주 매입 중단 계획 소식이 전해지며 폭락했으며, 나이키(-1.18%)가 실적 호조에도 전일 사상 최고치 기록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속에 하락.

 

다우 +78.13(+0.28%) 28,455.09, 나스닥 +37.74(+0.42%) 8,924.96, S&P500 3,221.22(+0.49%), 필라델피아반도체 1,853.8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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