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포인트랭킹

  • 1손익분기점401,970
  • 2해피본드124,594
  • 3supex332122,536
  • 4세제행사100,928
  • 5백억미남74,327
  • 6namkinam66,211
  • 7사무에엘65,349
  • 8선물545463,830
  • 9배스62,843
  • 10pakdapak61,489

Hot Issue

  • 다음주(3/2~6) 전략: 버티고(Vertigo)

  • 추세의신
  • 2020-02-28 09:09:53조회수 256

* 다음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2,000pt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이하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2,000 ~ 2,050pt). 

 

당초 중국發 대외 리스크로 제한됐던 코로나19 파장이 대구/경북 지역 집단발병과 함께 한국 내부 및 글로벌 금융시장 쇼크 변수로 비화. 

 

외국인 투매와 KOSPI 2,100pt선 하향이탈의 직간접적 이유

 

 

* 다음주 시장 이목은 중국 Caixin 제조업 PMI(2일)와 미국 ISM 제조업 지수(3일)를 위시한 2월 글로벌 경기지표 발표와 3일 예정된 미국 민주당측 슈퍼 화요일 예비선거에 집중될 전망. 

 

중국 Supply-Chain 조업차질 심화와 가중된 중소기업측 자금난 등을 복합고려시 중국 Caixin 제조업 PMI는 극도의 부진세가 불가피. 

 

미 ISM 제조업 지수에 선행하는 4개 지역 연은측 신규주문-재고 스프레드 역시 2월 동 지표의 하락전환 가능성을 암시. 

 

2월 실물지표 부진에 연유한 도돌이표격 투자심리 추가급랭 가능성을 경계. 

 

슈퍼 화요일 정치변수의 관건은 급진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급부상 여부. 

 

샌더스의 비상은 밸류에이션 고점논쟁이 한창인 미 증시의 추가부진의 단초로 기능할 소지가 다분

 

 

* 다음주 투자전략 초점은 시장 진바닥 찾기와 대응전략 판단에 집중될 전망. 

 

코로나19 파장이 국내외 매크로 환경의 괴멸적 상황변화를 유인하는 것이 아닌 이상, 과거 경험칙에 의거한 시장 Rock-bottom 레벨은 KOSPI 2,050pt선에 해당. 

 

이하 구간을 비이성적 공포에 근거한 심리적 언더슈팅 과정으로 규정할 경우, 현 지수 레벨에서의 매도 대응의 전략적 실익은 전무. 

 

부화뇌동격 투매보단 보유를, 실익 없는 관망보단 전략대안 저점매수를 지속 강조하는 이유. 

 

중립이하 실물경기 환경과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현상 등을 고려할 경우, 

 

포트폴리오 전략 리더쉽은 중소형보단 대형주, 가치주보단 성장주에 집중될 소지가 다분. 

 

US Macro Play격 대형 성장주의 삼두마차는 IT(2차전지/핸드셋 밸류체인 등)/SW/바이오. 

 

고배당주/우선주를 위시한 Yield Play의 한층 강화된 전술적 유용성은 자동차 업종 Bottom-fishing 필요성을 역설 

 


■ 경제: 한국, 추경 집행해도 2% 성장 어렵다 
-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 편성 유력. 추경안은 임시국회 회기(3/17일) 내 통과 전망 
- 세입경정 등을 제외한 실질지출은 7조원(GDP 대비 0.3%) 내외일 듯. 0.1%p 성장률 제고 효과 기대 
- 다만, 코로나19 여파가 추경 효과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경기 저점 통과 지연 및 반등 폭 축소 불가피 
- 민간소비 및 설비투자 둔화 폭 확대를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9%로 하향조정 
- 경기 충격 최소화 위해서는 추경 집행과 더불어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을 패키지 형태로 활용할 필요 


 
■ 투자전략: 판데믹 공포 탈피에 대한 확인이 우선 
- 추경안 제출 및 국회 의결 조기화 예상되며,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 
- 추경 효과의 실질적인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이라 판단. 2015년 이후 매년 반복됐던 최근 5차례 추경은 KOSPI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 
- KOSPI는 연중 고점(장중 기준) 대비 10% 조정을 기록하며 저점 분할매수 구간에 진입. 동시에 추가 조정 시 추격 매도는 피해야 하는 구간에 해당 
- 다만, 국내 코로나19 상황 전개와 함께 전세계 판데믹 공포 탈피에 대한 확인을 우선 시 할 필요가 있음. 분할 매수대응에 있어 3월 중순까지 기간을 좀더 넓히는 점진적인 접근을 추천 


 
■ 채권: 기준금리 인하기대 차단과 추경용 국채발행 가능성 
- 한은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 시장의 기대 대비 호키시한 스탠스를 확인. 코로나19의 경우 미시정책이 효율적이라는 총재의 발언, 부동산 가격 안정 우려 등 금융안정 무게중심 재차 확인 
- 다만 물가의 하락 고착화 가능성과 재정정책의 제한적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5월 기준금리 인하 예상 
- 올해 추경은 7조원 내외 전망. 재원 조달을 위한 국채 발행액은 4~5조원이 될 것. 바이백용 재원을 활용할 가능성. 따라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추경이 금리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되, 향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의 형성이 금리 방향을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 

  • 0 / 1000byte
댓글보기 (0개)

댓글 수정
  • 0 / 100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