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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상승 이어가려면 실물경제 회복 뒷받침돼야

  • 추세의신
  • 2021-01-07 15:41:12조회수 240

ⓒ Reuters.  “증시 상승 이어가려면 실물경제 회복 뒷받침돼야”© Reuters. “증시 상승 이어가려면 실물경제 회복 뒷받침돼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 기획재정부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기자] 정부가 국내 증시의 ‘3000 돌파’에 대해 상승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려면 실물경제 회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금융시장을 둘러싼 리스크 요인과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각별히 유의하며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국내 금융시장은 새해 들어서도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000포인트 돌파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완화적 거시경제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우리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경우 그간 이연된 수요에 신규 수요까지 더해져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시장에서는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 및 기업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강하게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글로벌 백신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머지않아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국내외 경제 반등과 금융시장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임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팬데믹 위기가 전대미문의 위기인 만큼 이 위기로부터 회복되는 과정 역시 미지의 영역”이라며 “위기가 남긴 상흔이 생각보다 깊을 수도 있으며 회복 과정에서 어떤 리스크 요인이 불거질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어 “위기 대응 과정에서 팽창한 유동성이 금융 부문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위기 대응 조치의 연착륙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올 한 해 거시경제·금융당국이 당면한 과제”라며 “위기 회복 국면에 내재된 위험 요인을 항시 경계하면서 적기 대응 태세를 갖추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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