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로이터) - 알렉스 고스키 존슨앤드존슨(J&J) CEO가 9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계절 독감 예방주사와 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서도 향후 수년 동안 매년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전파되면서 변이 또한 가능하다"면서 "매번 변이가 일어날 때마다 치료제 뿐만 아니라 백신에도 다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J&J는 미국 보건 당국에 자사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J&J는 수주 안에 유럽연합(EU) 보건 당국에도 동일한 요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