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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라크 대사관 공격 배후는 이란…책임 물을 것"

  • 추세의신
  • 2020-12-24 12:16:38조회수 173

바그다드 그린존 미 대사관에 로켓탄 20발 이상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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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3일(현지시간) 트윗. 2020.12.24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란을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에 대한 로켓포 공격 배후로 지목하고 공개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우리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대사관이 지난 20일 여러발 로켓 공격을 받았다"며 "(그중) 3발은 불발탄이다. 그것들이 어디서 왔는지 추측해봐라. (답은) 이란이다"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란에 친절하고 건강한 충고 하나 하겠다"며 "만약 미국인이 죽는다면 나는 이란에 책임을 물을 것이다. 한번 생각해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대사관 공격 배후로 이란을 지목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AP통신과 CNBC에 따르면 이라크 바그다그 그린존(안전지대)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에 이날 로켓탄 20발 이상이 발사됐다. 다만 로켓포 공격으로 미국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라크군은 건물에 경미한 피해를 입힌 공격이 '불법 단체'에 의해 수행됐다고 밝혔다.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총괄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를 공격 주체로 지목했다. 빌 어번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미국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로 인해 미국인이 숨진다면 이란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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