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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1월04일 (로이터) - 영국이 4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를 시작한다.
영국 내 6개 병원에서 53만 회분의 1차 접종이 실시되며 접종 프로그램은 며칠 안에 다른 수백 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에서는 약 5만5,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국 내 총 사망자 수는 7만5,000명 이상으로 유럽 내에서 두번째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