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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월23일 (로이터) - 정부가 준비 중인 4차 재난지원금 규모는 20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3일 밝혔다.
홍 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20조(원) 전후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하면서, 이런 방안을 민주당이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 의장은 재난지원금 일부는 기존예산에서 충당할 계획이어서 이번에 정부가 편성할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이보다 작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