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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월11일 (로이터)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주일 만에 처음으로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은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451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2월1일 451명 이후 약 6주 만의 최소다.
이날 지역발생은 419명이고, 사망자는 15명이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작년 11월 초부터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해 12월25일에는 1240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