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61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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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로이터) - 지난주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약화되면서 글로벌 채권 펀드로의 유입액이 9주 만의 최대로 급증했다.
글로벌 채권 펀드에는 지난주 208억5000만 달러가 유입돼 9주 만의 최대 유입액을 기록했다.
글로벌 주식 펀드에도 102억 달러가 유입됐다.
기술주 펀드에는 17억3000만 달러가 유입돼 3주 만의 최대 유입액을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머니마켓펀드(MMF)는 478억 달러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 MMF에 약 360억 달러가 유입됐다.
상품 펀드 중 귀금속 펀드에서는 6억4200만 달러가 유출돼 9개월 연속 유출을 기록했다.
총 2만3817개의 이머징마켓 펀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채권 펀드에는 25억 달러가 유입돼 8주 만의 최대 유입액을 기록했고 주식형 펀드에는 16억달러가 유입돼 직전 주 대비 3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