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09일 (로이터) - 미국 경제는 현재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한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미국 통화 정책은 "매우 오랫동안" 완화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톨레도 로터리 클럽이 주관한 화상 토론에서 "경제가 다시 일어서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매우 오랫동안 완화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올해 하반기에는 경제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자신의 견해를 다시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그때까지 백신 배포를 가속화하고 실업 상태이거나 능력 이하의 일을 하는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재정 지원이 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