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11일 (로이터) - 국제 신용평가사 S&P의 11일자 보고서 주요 내용:
* 전 세계 GDP 대비 부채 비율 사상 최대로 증가했으나, 경제 회복 지속에 조만간 부채 위기 발생 가능성 작아
* 작년말 기준 세계 부채는 GDP 대비 267%인 201조달러..올해말 258%로 감소 예상, 2022-23년중 255-256% 수준에서 안정화 전망
* 부채 증가로 파산 리스크 높아져..디폴트 2009년 이후 최대 가능성
* 미국 투기등급 회사채 부도율은 올해말 12개월 후행 기준 7%로 작년말의 6.6%에서 상승 전망
* 최근 미국 장기채 명목금리 눈에 띄어..경기 전망에 대한 신뢰 반영한 실질금리의 점진적 상승은 신용 스프레드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
* 시장은 통화?재정 완화 정책 축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경기 회복 시사하는 수익률 상승에 축소 시점 가까워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