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월24일 (로이터)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올해 2.5%까지 상승하고 내년에도 크게 떨어지지 않겠으나, 연방준비제도는 이를 환영해야 한다고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23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내년 인플레이션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아마 약간 내려오는데 그칠 것"이라면서 이 물가 상승분이 인플레 기대치를 연준의 목표치로 끌어올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한편 정책금리 목표가 2023년까지 제로 부근으로 유지될 것이며, 아직은 테이퍼링을 논의하지 않고 있는데, 모든 상황이 순조롭다고 판단되면 올해 중에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