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탑 회원님들은 선물시장에서 에너지 대표상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오일을 떠오르셨을 겁니다.
하지만 오일 외에도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바로 천.연.가.스. 인데요!
쉽게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에너지
천연가스는
주요 수요처는 발전시설과 산업시설, 가정용 난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수요량의 대부분이 가정용 난방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평균기온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종목으로 유명하고
이에 따라 날씨와 관련된 기상청의 정보는
천연가스 트레이더들의 이목을 이끄는 주제라고 해요!
이렇게 된다면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높은
가격과 함께 변동성이 높아진다는 것도 알 수 있겠죠?
천연가스의 사용량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천연가스,
석유, 석탄, 원자력,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중에서
소비량이 2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우리 생활에서 앞으로 중요한 원료임이 분명합니다.
가스를 수출하는 나라 중 대표적인 나라는
러시아와 알제리, 캐나다가 있고
천연가스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이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세계에서 가스 소비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1990년대
말 이전에는 자국 생산량으로 소비량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그 이후부터는 수요량이 공급량을 추월하는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소비량이 계속해서 늘어나자 이에 대비해
미국은 1970년대부터 수입터미널과
저장탱크를 꾸준히 건설해왔는데요,
루지애나,
조지아, 메릴랜드, 메사추세츠 주들의 터미널입니다.
대부분 가스 저장탱크는 북동부나 또는 남동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장소들의 위치들은 가스수출국 중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이 천연가스를 알제리로부터 원활하게
수입 받기 위해 선정되었다고 해요.
원자재와 에너지는 “공급량”과 “수요량”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죠.
위와 같이 에너지의 수요는 시시각각 변하기
마련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원유의 소비량이 줄어든 만큼
천연가스의 소비량 또한 줄어 든 상황인데요,
전세계의 수요가 줄어든 만큼
석유의 대체제로 가격이 연관되어 흐를 것이라는
판단으로 진입하기에는
시기가 적절하지 못한 듯 보여집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말씀드려보자면
미국의 셰일 업체들의 도산에도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데요
셰일원유를 생산하며 셰일가스(천연가스)가 생산되는데요
전체 천연가스 생산량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니 셰일 업체들이 도산하게 된다면???
즉 셰일가스의 공급량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이 점 또한 알아 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2010년
이전에는 10달러를 넘어가는 가격을 보여주었지만
2010년
미국의 셰일혁명으로 1달러~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세상을 바꾼 에너지라고 말씀드린 이유 또한
미국의 에너지생산으로 인한 에너지패권이
미국에게도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천연가스의 특징은 수송과 저장이 어려운
기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요
재고량이 많아지면 역시 원유와 마찬가지로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EIA에서
발표하는
천연가스 재고량 수치 확인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은 천연가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렸는데요
??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무서운 요즘!
앞으로 에너지 수요는 어떻게 될까요?
다음시간엔 귀금속종목, 골드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