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자산 , 금

최후의 자산, 금 !

금은 희소성, 가단성, 내구성, 균일성 등 안전자산에 필수적인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켜

물리적으로 가치보존이 가능하고, 유일한 원소이기 때문에

옛 고대문화부터 불멸과 권력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요?

바로 미국이랍니다.

전 세계의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금의 양의 3분의 1을 미국이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미국 달러의 신뢰성이 당연히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지금도 전세계 모든 국가들의 중앙은행은 금매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결제통화, 기축통화로 여겨지는 미국의 화폐인 달러가

경제붕괴로 인해 가치가 상실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자산인 금을 모든 국가에서 열심히 매입을 하고 있답니다

이 말은 즉,

달러가 강세라면 금은 반대로 약세같이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화폐 중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기축통화 달러가 단연 가장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화폐로 알려져 있고 뒤따라 유로화, 엔화 등이 그 뒤를 잇는데요.

각종 중앙은행에서는 본국의 화폐 신뢰성을 깨뜨리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금을 매입하여 보관하는 방법을 들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국가 자산 보유액 중

금의 비중은 약 1.2% 정도로, 굉장히 낮은 수치인데요,

미국은 자산보유액 대비 금의 비중이 75.8%로 금 보유량 세계 1위 국가인만큼

엄청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많이 노력해야 하겠죠? ^^;

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시장에 굉장한 힘을 발휘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자국 통화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미국민과 미국시장의 심리적 안정감 또한 줄 수 있는 중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미국은 금이 많으니,

아무리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달러대비 금으로 되돌려 받는 방법 등

다른 안전수단이 금을 가지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발생되기 때문에

왜 금을 팔지 않고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겠죠?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데요.

금은 안전자산으로써 보유하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처럼 경기변동에 따른 영향이 굉장히 적은 편에 속하며

무엇보다 인플레이션, 혹은 디플레이션에도 강합니다.

정치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금선물과

각종 금 투자상품이 주목받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금값은 미국 달러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이후 제로금리에 가까워지고, 양적완화로 엄청난 달러를 시장에 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달러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하락하게 되는데요,

달러의 가치가 낮아지는 만큼 금의 가치는 높아지는 것이 순리겠죠?

금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7월 1일에 드디어 신고가인 18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사상 최고가는 1911.60달러를 기록했던 2011년 9월인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금이 1800달러를 넘어 계속해서

최고가를 갱신할 것이라는 전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2011년 11월의 1911.60달러 돌파가 과연 전문가의 예상대로 이루어 질지

개인적으로 상당히 궁금하네요!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있게 봐야하는 선물상품 금!!

경제위기에서 회복으로 들어가고 있는 시기에 놓여있으나

미국의 코로나19 2차 재유행이 의심되고 있고,

따라서 본격적인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런 시점에 가장 각광받는 안전자산인 금에 대해

고수탑 회원님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지금 같은 시기에 여러분들은 안전한 금에 투자를 하고 싶으신 가요?

아니면 변동성이 더욱 높아져 위험성이 높아진 기존의 위험자산에 투자하고 싶으신 가요?!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선택이겠지만 굉장히 궁금해지는 주제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