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포인트랭킹

  • 1손익분기점401,980
  • 2해피본드129,315
  • 3supex332125,829
  • 4세제행사104,315
  • 5백억미남77,184
  • 6사무에엘68,616
  • 7배스66,247
  • 8namkinam66,211
  • 9pakdapak64,781
  • 10선물545463,830

고수아카데미-기초

  • 달러패권에 도전한다! 유럽연합의 유로화!

  • 관리자
  • 2020-07-27 15:49:30조회수 310

 

 

 

달러패권에 도전하기 위해 탄생한 유럽 국가들의 유로화는 2002년 공식적으로 탄생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는

유예기간으로 유로화를 도입한 나라들의 기존 통화를 병행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정식으로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는 나라는 총 19개국이며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는 나라는 총 27개국이니 8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유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국가로 독일과 네덜란드가 있으며

룩셈부르크, 모나코, 바티칸, 벨기에, 산마리노, 스페인,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그리스 슬로베니아 몰타 키프로스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안도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가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나라도 많은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유로존인데 유로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도 있었는데요

덴마크와 스웨덴, 폴란드, 헝가리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유로는 국제통화기금인 IMF의 특별인출권 2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엔화보다 더욱 큰 신뢰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로화는 달러의 패권에 도전하기 위해 탄생한 통화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현재 석유시장에서 미국달러와 영국의 파운드화로 결제되고 있기 때문에

유로의 영향력에 한계를 보고 있다는 평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면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서는 미국달러보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환차익을 건질 수 있다는 이유로 유로화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로화의 통화정책은 각국의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것이 아닌

유럽중앙은행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로를 사용하는 국가들은 세입, 세출을 통한 재정정책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경제블록 내 국가들의 취약성만 노출되는 취약점을 안고 있죠.

 

이런 취약점은 최근 그리스의 경제위기로 유럽 연합 회원국간의 갈등이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극대화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경제침체는 세계 모든 국가에 동일하게 적용되었는데요.

통화정책인 양적완화를 유로존 국가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이유는 이러한 연유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로존은 코로나 19에 대한 회복기금을 합의했는데요.

 

2500억유로의 규모의 회복기금에 유로국가들이 합의하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 또한 이어졌기 때문에 위험 선호 심리가 유지되었습니다.

따라서 유로는 강세가 되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유로동향을 살펴볼 때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변동이나 금융정책 발표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또 중요한 것이 바로 유럽연합의 리더로 볼 수 있는

독일의 경제지표 발표에도 굉장히 예민합니다.

 

만약 유로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경제지표 캘린더의 독일의 경제지표와

유럽중앙은행의 발표 스케쥴을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오늘은 경제대국이 많이 내포되어 있는 유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호주달러에 관련된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 

 


댓글 수정
  • 0 / 1000byte